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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등록금 면제

미국의 의과대학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등록금 면제가 화제입니다. 2월 26일(미국 현지시간) 이 의과대학의 전직 교수인 루스 고스테만 여사는 기부금으로 10억달러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. 사전에 이러한 정보가 없이 해당 자리에 참석한 의대생들은 이 소식을 듣고 기쁨과 함께 환호성을 질렀다고 합니다.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연간 등록금은 5만9000달러로 한화로 약 7862만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높은 등록금으로 인해 의과대학의 50%가 넘는 학생들은 빚은 진 채 졸업을 한다고 알려져 이번 기부가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. 기부한 루스 고스테만 여사는 다른 조건 없이 딱 한가지 학교에 내 이름을 붙이지 말라 라는 조건만 내걸었다고 합니다. 학교 측은 올해 8월부터 전교생의 등록금을 면제할 예정이며, 현재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올 봄 납부한 등록금을 반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. 많은 학생들이 의학을 공부하여 세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